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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무작정 쓰는 것은 인생을 무작정 낭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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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인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기자가 경제관념이 부족한 베짱이 학생이 되어 전문가에게 답을 구했다. 대상은 황동욱(경제학과) 겸임교수로 그는 현재 ‘실용금융’ 교양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 강의는 금융감독원이 강사, 교재, 특강 등을 지원하며, 금융 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 관리, 연금, 보험, 금융 소비자 보호 제도 등 실행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다룬다.


|금융 전문가와 1문 1답

Q. 무분별한 소비로 늘 돈에 쪼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까요?


A. ‘지출표’를 작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금액과 임의로 발생되는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서너 달 정도만 지속한다면 지출 흐름이 뚜렷하게 잡힙니다. 지출표는 스스로 만들어도 되지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 무료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지출이 가시화된다면 지난 소비를 반성하고 계획적인 소비의 틀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대학생인 저도 재무 설계가 필요할까요?

A. 재무 설계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가계부 작성 및 소비 점검, 소득 통장과 지출 통장 구분하기로 충분한 재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금은 장기보다는 단기적인 것이 좋습니다. 첫 시작에 들뜬 마음으로 신청한 장기 적금을 중도 해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높아 장기 적금이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세금이 붙어 이자가 낮기 때문에 단기 적금과 장기 적금의 금리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돈을 무작정 쓰는 것은 인생을 무작정 낭비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재무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인생 설계를 세운다는 것과 맞물려 있습니다.


Q. 현재 용돈으로 생활하기 충분하지만 저축은 하지 못합니다. 저축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까요?


A. 사실 저축은 정기적인 수입을 만들 때 하는 것입니다. 내 대학 생활을 돌아보고 자금 필요성을 추정해 보세요. 만약 용돈이 필요 자금보다 많다면 저축을 권하지만, 저축을 위해 억지로 아르바이트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Q.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학생들에게 경제관념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대학 생활은 앞으로 살아 나가야 할 인생을 미리 경험해 보는 과정입니다.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익힌 습관이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좌우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훨씬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 취재 반경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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