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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새내기 설문 조사 - 일반 특징에서 사회적 인식까지] #2000년생 #19학번, 대학 생활 중 ‘학과 생활’ 가장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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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잠시 웅크렸던 캠퍼스에 새순이 돋았다. 두근두근 설레는 새 학기를 맞은 것이다. 신입생들은 ‘새내기’라는 풋풋한 이름표를 달고 우리에게 왔다. 2019년의 새내기는 특별하다. 2000년대 생의 첫 대학 입학이기 때문이다. 새내기들은 다소 피곤해지겠다. “세상에, 2000년에도 사람이 태어났어?” 이미 사는 내내 지겹도록 들어온 말을 또 들을 것 같다. 그러려니 하길 바란다. 원래 대학에서의 1년은, 온통 새내기에게 관심이 쏠려 흘러가니 말이다. 새내기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제1004호 경상대신문에서도 ‘새내기 특집’을 준비해 보았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일반 특성’, ‘대학 생활’, ‘대학 입학 및 전공 선택’, ‘진로 희망’, ‘정신 건강 및 인간관계’, ‘사회적 의식’ 등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분석했다. 설문은 새내기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의 신입생 특성 조사를 참고해 제작했다.




| 졸업 후 원하는 직장 형태는 무엇입니까?





| 졸업 후 원하는 직장 형태는 무엇입니까?

#일반 특성

먼저, 인구 통계적 특성에 대해 살펴보자. 우리 대학이 경남의 거점국립대학임을 증명하듯 응답자의 지역 분포는 ‘울산·경남’이 51.2%(128명)로 가장 많았다. 근접 지역인 ‘부산’, ‘대구·경북’이 각각 14.8%(37명), 11.6%(29명)으로 뒤를 이었다.

새내기들의 고등학교 생활은 어땠을까? 응답자 가운데 고등학교 생활이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한 학생은 69.2%(매우 만족 79명, 만족 94명)로 나타났다. 사교육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73.2%(183명)가 ‘사교육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교육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거나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비율은 46.2%(79명)에 해당되었고, ‘보통이다’고 대답한 비율은 39.9%(73명), ‘별로 도움이 안 되었다’거나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고 답한 비율은 16.9%(31명)에 해당되었다. 이를 통해 응답자의 대부분이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 진학했음을 알 수 있었다.


| 대학생활과 관련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대학 생활과  입학 및 전공 선택

이제 막 캠퍼스에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로 한참 들떠 있을 테다. 중복 응답이 가능했던, 대학 생활과 관련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응답자 170명이 ‘전공 학과’라고 응답했으며 ‘취업 준비(115명)’, ‘대외 활동(104명)’, ‘동아리 및 소모임(92명)’, ‘대학원/해외 유학(62명)’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새내기가 대학 생활 동안 함께할 교수님에 대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184명이 응답한 ‘전공 지도’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나 뒤를 이은 ‘진로 길잡이’(109명), ‘취업 정보 제공’(105명), ‘인간적 유대와 관심’(99명) 역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아 응답자 대부분이 교수님께 의지하며 그들의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응답자들이 학과/학부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32.8%(82명)의 선택을 받은 ‘자신의 적성’이었다. ‘학문적 흥미’는 29.6%(74명), ‘취업 전망’은 21.6%(54명), ‘입학 가능성’은 14.4%(36명), ‘기타’는 1.6%(4명)를 차지했다. 한편, 기타 의견의 대부분은 부모님, 선생님 등 주위 사람들의 권유였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적성과 흥미’에 맞춰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의 학과/학부 만족도는 어떨까? 설문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학과/학부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64.8%(162명), ‘보통이다’는 26.4%(66명)를 기록했다. 반면 ‘만족하지 않는다’는 8.8%(22명)에 그쳤다. 학과/학부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 물었다. ‘복수전공, 전공을 바꿔 대학원 진학, 전과’ 등 학내에서 대안을 고민하는 비율은 59.1%였고 ‘편입학, 재수’ 등 우리 대학 밖에서 대안을 고민하는 비율은 40.9%였다.
|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가장 스트레스를 느낀 영역은 무엇입니까?

| 현재 가장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진로, 인간관계, 사회적 의식 등 다양한 고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취업 전 마지막 문턱으로 여겨지는 대학에서 새내기들은 진로와 취업에 대한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졸업 후 희망 직장 형태를 묻는 질문에 ‘국가 기관’이 43.6%(109명), ‘일반 기업’ 24.4%(61명), ‘전문직’ 17.6%(44명), ‘연구소 및 대학’ 12%(30명) 순으로 응답 비율이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직업 선택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33.6%(88명)가 선택한 ‘적성’이었고, 그밖에도 ‘안정성’ 28.4%(71명), ‘흥미’ 20.4%(51명) ‘보수’ 17.2%(43명)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신입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물었다. 신입생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가장 스트레스를 느낀 영역을 조사한 결과 ‘학업’ 55.4%(138명), ‘대인관계’ 30.5%(76명), ‘진로’ 14.1%(35명) 순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에는 ‘대인 관계’ 49%(120명), ‘진로’ 35%(86명), ‘학업’ 15.9%(39명) 순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는 28.2%(70명)의 새내기가 ‘진보적 성향’이라고 응답한 반면, 13.3%(33명)은 ‘보수적 성향’이라고 응답했다. ‘중도 성향이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새내기도 각각 26.6%(66명), 31.9%(79명)를 차지했다.

  • 취재 강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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