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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기획] ‘지역인재 채용 전형’으로 공기업에 합격한 개척인 - 다양한 활동으로 지식을 쌓고 사람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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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5일,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다. 졸업을 맞이하는 학생들은 저마다 설렘과 불안을 안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마주한 가장 큰 불안은 아마 ‘취업’일 것이다. 우리 대학은 다양한 경로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졸업을 앞둔 개척인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정책이 화두로 떠오른 요즘, 공기업 취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에 따라 제1003호 경상대신문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전형’으로 공기업 합격의 기쁨을 누린 개척인들을 만나 그들의 대학 생활의 꿈과 개척 정신, 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재직 중인 배재현(법학과 18년 졸업) 동문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재직 중인 오상지(전자공학과 18년 졸업) 동문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재직 중인 오상지(전자공학과 18년 졸업) 동문

 

오 동문은 성적, 취업 준비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전공 외의 지식을 쌓고 사람을 만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술직에 종사하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합격한 오상지(전자공학과 18년 졸업)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인재 전형

오 동문은 다른 사기업을 뒤로하고 공공기관에 취업하고 싶었던 이유로 블라인드 채용을 꼽았다. 그는 “학벌이나 자격증, 직장생활 경험 같은 외적인 요소보다는 편견 없이 개개인의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긍정적인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공공기관이 국민과 소통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공익을 추구하며 일하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지역인재 채용 전형에 대해서는 지방에 위치한 우리 대학의 학생들에게는 특히 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지역인재 채용 전형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공공기관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 전형과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안일함에 젖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그는 평소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면접 전형에 대비하여 준비를 철저히 했다. “체험형 인턴으로 재직 중에 면접 준비를 했고 교내의 인재개발원과 취업 성공패키지를 통해서 면접 코치를 받으며 준비를 했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대학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혜택을 잘 모르는 것같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부지런히 달려온 대학생 시절

오 동문은 대학 시절 휴학 기간 없이 부지런히 달려왔다. 교직 이수부터 동아리 활동, 학과 생활과 방송국 활동까지 하면서 대내외 활동도 꾸준히 했다. 특히 3년간 방송국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뉴스를 제작하며 견문도 넓힐 수 있었다고 한다. “성적, 취업 준비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전공 외의 지식을 쌓고, 사람을 만난 것이 큰 도전이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교내 방송국 활동으로 촬영, 편집 기술을 익혔기 때문에 공공기관 및 공익 채널의 기자단 활동까지 가능했다고 한다.

원했던 전기 분야에 지원하던 도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대해 알게 되면서 승강기기사를 추가로 취득했다. “현재 근무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업무가 지금까지 경험한 직무와 백 퍼센트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확고히 원했던 기술직에 종사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지치는 순간에도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 말고 합격을 위한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변 환경이 기를 써서 스스로를 흔들 때, 못 이기는 척 흔들려주고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하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준비를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취재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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