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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도전하는 개척인을 만나다 - “작은 불편함은 커다란 변화를 가지고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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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이 밝았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언제나 설렌다. 저마다 새로운 도전을 결심을 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여기 지난 한 해 성공적으로 도전을 마친 개척인들이 있다. 환경과 관련한 여러 사회 활동 중인 이우진(국어국문학과 3) 학생과 쌍둥이 여동생과 세계 여행 후 ‘쌍둥아, 어디까지 가?’를 출판한 조아람(산업공학과 4)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경상대신문에서는 이들의 도전기를 소개하고, 그들의 더 큰 목표를 듣고자 한다.


이우진(국어국문학과 3) 학생은 현재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RCE)’의 코디네이터와 그린피스의 서포터즈 그린유스’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 중인 이우진(국어국문학과 3) 학생

“지구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이후 늘 ‘불편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요. 조금 일찍 일어나 텀블러를 챙기거나, 습관적으로 계단을 이용하는 일은 귀찮고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작은 불편함은 결국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거예요.”

이우진(국어국문학과 3) 학생은 지난해 꿈을 향해 커다란 걸음을 내딛었다. 그의 꿈은 환경 보호 프로그램 기획자다. 그는 현재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RCE)’의 코디네이터와 그린피스의 서포터즈 ‘그린유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우리 대학 영어잡지사 편집국장으로 활동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활동 통해 꿈을 갖다

이우진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통영 RCE에서 주관하는 한 청소년 사업에 참여했다. 그리고 대학 진학 후 OB로서 참가한 10주년 캠프에서 처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캠프가 개최되는 동안 다양한 세계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가 주어졌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물 문제를 해결하는 팀이었고, 실제로 통영에 있는 물 문제를 찾아 해결했어요. 그 캠프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적용하는 일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캠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그는 인도에서 열리는 RCE 회의에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전 세계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마친 후,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영어에 큰 관심을 가질 즈음 매체를 통해 제 생각을 전달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영어잡지사에 입사해 두 가지 일을 한 번에 해낼 수 있었어요.”

세상 바꾸기? 가능하다!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우리 대학을 되찾아 주세요.” 그는 지난 4개월 동안 그린피스의 서포터즈 ‘그린유스’로 활동했다. 그는 8개 전국 거점국립대학에서 대학생 39명이 모인 그린유스를 통해 재생가능에너지를 홍보하고, 교내에 사용·확대하기 위한 지지서명을 받았다. “지지서명은 총장님께 전달할 예정이에요. 전국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어요. 4천 명이 한 사람에게만 알려도 8천 명이 돼요. 충분히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숫자라고 생각해요.”

그는 부전공으로 문화콘텐츠학과를 선택했다. 문화콘텐츠학과에 진학을 결심한 것 또한 꿈을 향한 도전이었다. “넘쳐 나는 콘텐츠를 가진 유튜브에도 환경 관련 콘텐츠는 찾아보기 어려워요. 드물게 있는 콘텐츠 역시 조회수가 현저히 낮아요. 어린 아이들의 교육만을 위한 콘텐츠가 아니라 청소년이나 어른들에게 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문화콘텐츠학과에 진학했어요.”

“올해에는 좀 더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환경 정책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더 큰 세상을 만나고 싶어요. 제 노력은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웃음)”

  • 취재 사진 강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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