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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뉴하우(New-how)로 혁신 동력 확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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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오후 4시 우리 대학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본교 인재개발원은 ‘직업과 진로개발(저명인사와 함께하는 취업 전략)’이라는 강좌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초대된 박 사장은 ‘변화를 선도하는 Pathfinder LH’를 주제로 해 ‘LH는 어떤 기업인가?’와 ‘새로운 혁신 동력 뉴하우(New-how)’에 관해 설명했다.

주제- 변화를 선도하는 Pathfinder LH

LH는 어떤 기업인가?

2002년 지방 분권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방 활력을 통한 분권형 선진 국가 건설’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한 국가 주요 기능의 지방 이전’이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과 150개 공공 기관의 전국 혁신도시로의 이전도 이 시기에 진행되었다. 경남의 혁신도시인 진주의 ‘경남 진주혁신도시’ 부지에는 2016년 11개 공공 기관이 이전하면서 인구가 3500명 정도 유입돼 지난해 진주는 인구 35만 명을 넘어섰다. 이때 이전한 공공기관 가운데 하나가 바로 LH이다.

LH는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의 개발·정비, 주택의 건설·공급·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이다. 이 업무로 국민 주거 생활을 향상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이 기관의 목표다. 박 사장은 이러한 LH 사업 중에서도 ‘도시 재생’이 주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시티’ 수출에 앞장서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를 흔히 ‘노하우(know-how·기술적 비결)’라고 한다. 박 사장은 LH의 노하우와 경험을 업그레이드한 ‘뉴하우(New-how)’를 기업의 새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택과 토지로 양분되던 전통적인 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기술, 금융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결합으로 신성장 혁신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박 사장이 추구하는 뉴하우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누면 ‘협업·상생’, ‘융·복합’, ‘수요자 맞춤’, ‘소통 및 참여’이다. 특히 협업을 강조한 그는 “과거와 달리 LH 에서는 민간단체나 지방 자치 단체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LH는 한국전력공사 등 지역 공기업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설계 협업도 진행 중이고 지난 4월 3일 쿠웨이트 정부와 1800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기로 계약했다.


“LH는 스마트 시티(정보통신기술로 주요 도시의 공공 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도시)로 에너지, 환경 관리, 안전, 엔터테인먼트 등의 요소를 갖추며 진화해 가고 있다”며 “New-how를 혁신 동력으로 스마트 시티 수출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 취재 사진 박수준 수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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