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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이직의 신’이 말하는 면접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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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때 취업 동아리에서 활동한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취업 특강을 마련했다. 우리 대학 인재개발원과 취업 동아리 ‘탄탄대로’가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제2회 선배에게 듣는 탄탄한 잡톡(Job Talk)’을 개최했다. 탄탄대로는 재학생 때 취업 동아리 ‘늘픔’에서 활동한 졸업생들이 만든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6명이 무대에 올랐으며 특강 내용 가운데 경영대 경영학과 03학번 김상수(한국오라클 영업대표 7년 차) 씨의 ‘대기업이 당신에게 알려 주지 않은 것들’에 관해 소개한다.

주제 - 대기업이 당신에게 알려 주지 않은 것들

꿈,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
김 영업대표는 지난 7년 동안 국내외 대기업 4곳에서 근무하며 체험한 ‘면접에서 떨어지지 않는 노하우’와 ‘자신에게 맞는 직업 선택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직의 신’이라 불리는 김 영업대표는 자신의 직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니며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는 “직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꿈을 가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놀고 있으면 일하고 싶고, 취업하면 퇴사하고 싶을 것이다”며 일을 하는 동기 부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질적으로 어느 회사 어디 부서에 지원할 것인지 생각하며 자신이 그곳에서 쓸 만한 인재이고 행복할 수 있는지 스스로 검증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도 덧붙였다.

김 영업대표는 ‘꿈은 그리는 대로 이루어지기 마련’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그가 서울 고시원에서 살며 토익 학원에 다닐 시절,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고층 빌딩에서 잠실 일대를 바라봤을 때 보이던 풍경이 좋았다고 한다. 그 풍경 속에서 본인이 일하는 것을 상상하며 취업에 몰두한 결과, 지금 다니는 네 번째 회사에서 우연히도 그 풍경을 매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 필승을 위한 면접의 기술

서류 전형에서 합격하는 것도 중요하나 결국 취업의 승부는 면접에서 갈린다. 김 영업대표는 면접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면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자신의 수많은 면접 경험을 떠올리며 “자신의 유능함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면접관들은 이 사람이 자신들과 실무를 함께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이 사람과 일을 하면 불협화음이 생기진 않을까’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면접관에는 인사권을 결정하는 고위 간부가 함께하기 마련이다. 그는 면접관들 가운데 앉아 있는 소위 ‘회장님’을 향해 강한 눈빛을 보내며 자신의 다양한 이력을 강조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설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일종의 ‘연기’와도 같은 진정성이 중요하다. 김 영업대표는 “감정적인 호소보다 명확한 사례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스스로가 강하면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독하다는 점을 부각해 나를 뽑아도 회사에 손해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 면접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하나의 서비스로 생각하고 강점을 홍보해 보는 것이 면접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영업대표는 “면접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홈페이지 배경, 글자체 등을 가져와 스스로를 기업의 한 제품처럼 만들어 발표를 했었다. 그래서 나를 선발하는 것이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 줬다”며 뻔뻔하고 과감한 자세로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취재 사진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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