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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인] “취미로 한 거리 공연이 우승에 도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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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동아리 축제 ‘개척 가요제’ 1등 팀 금
등연(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4) 학생


지난주 진행된 2017 동아리 축제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한 ‘개척 가요제’가 열렸다. 총 20팀이 참여해 자신들의 기량과 실력을 뽐냈는데 치열한 경쟁에서 1등을 차지한 이들이 있다. 바로 금등연(공과대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4), 김현택(경영대 국제통상학과 3), 이상준(사회과학대 경제학과 3) 학생이다. 수상자 중 대표로 금등연 학생을 만나 인터뷰했다.

“1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 잘 안 믿겼어요.” 이들은 동아리 축제 때 가요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예선 하루 전날, 알게 돼 급하게 무대에서 부를 노래를 선정했고 예선 당일에서야 함께 노래를 불러 봤다고 한다. 게다가 본인은 전공 시험을 준비하느라 본선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기 때문에 수상은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그러므로 우승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다는 것이다. “우승 트로피는 집에 보관 중이고 상금은
똑같이 나눌 예정이에요. 모두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졸업과 취업 준비를 앞두고 학교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자 이번 가요제에 참가했다. 금등연 학생은 우리 대학 주변에서 종종 거리 공연을 함께하던 친구들끼리 모여 팀을 만들었으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 “평소 호흡을 맞춰 공연하던 친구들이라 서로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준비하는 데 불화나 어려움은 없었죠.” 또한 그는 여러 번의 거리 공연 경험과 무대 경험이 있었던 덕분에 가요제 당일 많이 긴장하지는 않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것이 아쉬웠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들은 가수 인순이의 노래 ‘아버지’를 불렀는데,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좋아할 것 같았고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이 곡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금등연 학생에게 노래는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쉼터이다. 노래로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노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 팀 모두가 고학년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번처럼 가요제에 설 수 있는 기회는 적을 것 같아요. 그런데도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긴다면 이 친구들과 다시 한번 팀을 꾸려서 노래하고 싶어요.”                 

  • 취재 사진 허이운 수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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