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가기 메뉴



[개척인] “나 자신도 행복감 느끼는 것이 진정한 봉사죠”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터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은장’ 받은 사무국 시설과 송천종 팀장

우리 대학 사무국 시설과 송천종 전기·통신팀장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은장을 받았다. 그는 오래 전 혈액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내용을 방송으로 접한 후, 좋은 일을 해 보자는 생각으로 헌혈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렇게 차근차근 시작한 헌혈이 어느덧 3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은장을 받은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장 은장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헌혈 사랑,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는 현재 2006년에 발족한 우리 대학 ‘개척기술봉사단’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 총무이기도 한 그는 시설과 직원들이 각자 가진 전문 기술로 봉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조율한다. 이 외에도 송 팀장은 소외 계층과 농어촌 오지 마을, 사회 복지 시설 등을 가리지 않고 찾아 다니면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공로 덕분일까? 그는 지난 2009년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동상, 2011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14년에는 안전행정부가 시행한 전국 공무원 자원봉사·재능 나눔 우수 사례 공모 장려상을, 2015년에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주시 사회복지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봉사에 대한 그의 열정은 쉼이 없다. 취미로 접한 색소폰으로 ‘한마음 색소폰 동호회’를 만들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연주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봉사는 어떤 대가를 바라거나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봉사 활동으로 상대방이 즐거워하고 자신도 행복감을 느낀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봉사가 아닐까요?”


송 주무관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기부와 봉사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순간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러한 봉사 활동으로 상대의 상처를 치유하고, 또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오는 6월 말이면 우리 대학에서 35년 넘게 근무해 온 송 주무관의 공직 생활도 끝난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제2의 인생’이 저를 기다리고 있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헌혈은 물론, 색소폰 연주 봉사 활동 등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과 화합하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경상대 가족 여러분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취재 사진 이주희 수습 기자
  • - Copyrights ⓒ 경상대학교 신문방송사 -

목록

사이트 안내 및 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보공개
  • 네티즌윤리강령
  • 이메일집단수집거부
  • 교직원검색
  • 규정집
  • 교직원행동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