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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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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본부 5층 개척홀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구조개혁 지원팀 김준식 팀장이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대비 대학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부는 최근 ‘2주기 대학구조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3월 평가에 들어가 같은 해 8월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9년까지 대학 모집정원 5만 명을 추가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는 학내 정원과 프로그램, 기타 사업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주목하는 이슈이다.



[주제 -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대비 대학의 대응방안]


변화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지표

김준식 팀장은 “1주기 대학구조평가가 ‘예측이 어려운 쓰나미’였다면 2주기 대학구조평가는 ‘예측되는 대형 쓰나미’”라고 표현했다. 1주기 때는 모든 대학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평가를 받았다면 2주기 때에는 모두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나름의 전략을 가지고 승부한다는 것이다.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지표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정량지표는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졸업생 취업률 등과 같이 수치로 산출 가능한 지표를 말한다. 정성지표는 학생 지원이나 수업 및 교육 과정 운영 등과 같이 수치적인 결과 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도 고려하는 지표이다.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정량지표보다 정성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1주기 때는 60~70%이던 정성평가 비율이 2기 때는 80%까지 높아진다. 특히 1단계 서면 평가에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특성화계획(특화) 항목’이 추가되었고 지역사회 협력과 대학운영 건전성 등이 신설되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또한 대학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이미 대학들은 교육비로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소규모 대학이 정량지표 부분을 더는 올리기 힘들어 정성지표에 대한 평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대학이 어느 분야에 돈을 쓰는 것을 보는 게 아니라 얼마나 잘 쓰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대비하려면

김 팀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대비해 대학이 갖추어야 할 부분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 사례를 예를 들며 설명하였다. 설명에 따르면 수업 관리와 학생 평가, 학습 역량 지원, 진로 및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교양 교육 과정이 충분히 점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앞서 열거한 분야에 대한 피드백 체제를 마련하여 분야별 실적이 가시화되어야 한다.

김 팀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는 대학구조조정으로 교육의 질이 담보되지 않는 대학을 줄이는 것에 그 목표가 있다”며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대비해 대학은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워야 하고, 규정 보완과 전문성 있는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대학의 인재상과 연계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김 팀장은 스토리가 있는 체계적 시스템과 실적 측면을 거듭 강조했다.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후 대학은 평가 체제에서 살아남는 대학과 그렇지 못하는 대학으로, 상위 대학과 하위 대학이 뚜렷하게 나뉠 것이다”이라고 마무리했다.

  • 취재 사진 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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