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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인] “인성 교육 가능한 청소년 봉사단 운영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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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대학생 행정 인턴 시책 제안 최우수상 받은 손수용 학생

진주시가 겨울 방학 중 대학생 행정 인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시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행정 인턴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생과 행정 부서와의 소통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좋은세상 협의회 청소년 봉사단 운영 방안’을 제안한 우리 대학 손수용(자연과학대 수학과 4)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생일 때 많은 경험을 해 보고 싶었고,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행정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어떤 일이든 열심히 배우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인턴을 지원하게 된 그는 행정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책 제안 발표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교육하는 분이 ‘일을 할 때 하나라도 배워 가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시책 발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가 행정 인턴으로 근무한 진주시청 주민복지과의 주요 업무는 민원 처리와 복지와 관련된 일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진주시의 복지 정책에 대해 익혀 나갔고 각종 민원에 끊임없이 질문하며 ‘진주 4대 복지 시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겨울 방학을 맞아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봉사 활동하기 위해 시청으로 많이 왔는데 그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이런 시책을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한 의문에서 시작된 생각이 시책 제안까지 이어졌어요.”


“기존의 ‘좋은 세상 협의회’에 부설 청소년 봉사단을 운영하는 것이 제가 제안한 시책이에요.” ‘좋은 세상 협의회’란 진주시 각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협의회를 구성해서 기부나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가 제안한 시책은 협의회 부설 청소년 봉사단에 그들을 지도할 복지사가 함께한다면 봉사의 의미는 물론 인성 교육까지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 인턴으로 첫 출근을 하면서부터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공무원도 좋고 회사원도 좋지만 그는 그것보다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더 공부하고 더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도 말했다. “이기적이고 교만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취재 사진 이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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